
트럼프, ‘3억원’ 클럽월드컵 트로피 보관…우승팀 첼시는 ‘복제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억원에 달하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 논란이 일고 있다. 우승팀인 첼시는 복제품을 받아간 것으로 전해진다. 축구계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클럽월드컵 트로피를 백악관 오벌오피스에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승전이 열린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백악관 집무실 오벌오피스에 보관 중인 트로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FIFA 측이) 트로피를 잠시 보관해주겠느냐고 ...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