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 입성 코앞…경합주 7곳 싹쓸이 가능성 [2024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합주에서 승전보를 울리며 압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대선의 경합주는 북동부 쇠락한 공업지대인 러스트벨트의 펜실베니아(19명), 미시간(15명), 위스콘신(10명)과 남부 선벨트의 조지아(16명), 노스캐롤라이나(16명), 애리조나(11명), 네바다(6명) 등 7곳이다. 5일(현지시간)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5일 치러진 대선 개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7대 경합주에서 우세한 상황이다.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에 이어 펜실베이니아까지 트럼프 전...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