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찬양 강서구의원 “화곡동, 전세사기 70% 집중...전세피해지원조례 집행해야”
서울 강서구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 중 약 70%가 화곡동에 집중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고찬양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곡 1·2·8동)이 강서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서울 강서구에서 전세사기 피해 사례로 인정된 건수는 총 259건이었다. △화곡동 179건(69%) △등촌동 48건(19%) △공항동·방화동에 각각 13건(5%)이 발생한 것으로 인정됐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전세피해 및 전세사...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