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가격표시 모범거리 조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도내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가격표시제 모범거리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29일부터 8월7일까지 실시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도내 전통시장 12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시범 추진한다. 사업(가격표시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상인회 등 협력체계 구축이 잘 돼있는 시장을 우선으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 시군(전통시장)은 시장 특색과 경남도 심벌마크가 담긴 표준가격표시판 제작비는 물론 해당 사업추진 홍보를 위한 홍보비 등으로 시군당 3~400만원 내외, 총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