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 확대 발표
1일 오전 10시부로 경남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했다. 경상남도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연안 수온이 상승해 수온이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고수온 주의보 해역이 확대 발표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9일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첫 고수온 주의보 발령하고 피해 우심해역 10곳에 현장지도반을 배치하는 등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체계를 가동해왔다. 예비특보는 수온상승기 25℃ 예상 해역이며 주의보는 28℃ 도달 예측, 경보는 28℃ 이상 3일 이상이면 발표된다.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