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1일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해양경찰관으로서 초심을 잃지 말고 무거워진 계급의 무게만큼 우리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경장→경사) 정대진, 김다혜, 안동혁 △(순경→경장) 문기범, 이기석, 김기원, 최성이, 백승원, 강나연, 배창영, 조현종, 김진홍, 이태훈, 차성종 등 14명으로 각 1계급씩 승진했으며, 이들에게 임명장과 함께 새로운 계급장이 수여되었다.
이번 승진 임용자들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실로 생각한다”며,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관이 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