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MUFG 등 日 은행들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
조민규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를 이유로 일본의 여러 은행에 대해 신용등급을 대거 하향 조정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8일(현지시간) 일본 미쓰비시 UFJ(MUFJ)와 산하 자회사,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증권의 장기 발행자 등급(IDR)을 ‘A’에서 ‘A-’로 한 단계 낮췄다고 연합뉴스가 인용 보도했다. 또 시즈오카 은행의 장기 IDR도 ‘A’에서 ‘A-’로 한 계단 낮췄다.피치는 미즈호 금융그룹과 자회사들에 대해서는 독자생존 신용등급(VR·Viability Ratings)을 ‘a-’에서 ‘bbb+’로 하향...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