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실크산업 재도약 거점 '실크박물관' 착공
진주 실크산업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진주실크박물관이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진주시는 지난 24일 문산읍 삼곡리 1672-2번지에서 진주실크박물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등 관계기관장과 문산읍, 충무공동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실크박물관은 사양화된 실크산업 재도약의 거점시설로 2025년까지 총사업비 215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2932㎡ 규모로 조성된다.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