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해수욕장 5곳 7일 일제 개장
경남 남해군 관내 해수욕장 5곳이 7일 일제히 개장했다.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은 7일부터 오는 8월20일까지 개장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상주은모래비치의 경우 전년도에 이어 오는 27일부터 8월15일까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이 이루어진다. 특히 남해군은 이번 개정 기간 관내 전 해수욕장에서 반려견 출입구역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반려견 동반에 대한 찬반 의견이 첨예해지는 상황에서 남해군 해수욕장협의회가...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