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 해산, 103년 역사 종지부!
" 보건노조 "심판투쟁 전개"-경남도 "논쟁 의미없다" 지난 5월 29일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일방적으로 발표한데 이어 6월 11일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가 여야간 충돌 속에 새누리당 주도로 경상남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103년 역사의 진주의료원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됐다. 그러나 후폭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경상남도의회 의장석이 아수라장으로 변한 가운데 숫적으로 우세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보호 속에 김오영 의장은 무선 마이크를 이용해 원안에 동의하냐고 물은 뒤 질의와 토론 등의 절차는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