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건물옥상을 숨 쉬는 생태공간으로"
명정삼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환경부 자연보전분야 국고보조사업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은 도심 건물 옥상부에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해 열섬현상 저감 및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 도시와 자연 생태계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대전고등법원으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도심 생태·녹지축 연결의 일환으로 대전시가 올해 환경부 공모에 응모해 선정됐다. 사업은 국비 포함 총 4억 원으로써 습지, 초지 등 생물 서식 공간, 생태학습 공...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