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2025년 위기 해법 열쇠는 실행력"
경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은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2025년은 도약과 정체의 갈림길에 선 형국"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의회에 부여된 책임을 완수해 낼 것”이라고 4일 밝혔다. 박 의장은 "한 해의 밝은 전망과 계획을 말해야 할 신년이지만 국가적인 정치 혼란·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 마치 좁은 회랑(回廊)을 지나는 형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변 도시로의 인구 유출과 도시경쟁력 약화라는 이중고를 뚫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안산시의 여건이 녹록지 않다고...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