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빙어축제장 일원 사계절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겨울축제의 원조인 강원 인제빙어축제장 일원이 도내 최대 사계절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13일 인제군에 따르면 2027년까지 총 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빙어축제장 일원 231만㎡를 사계절 관광지로 조상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축구장(7140㎡) 면적의 323배(70만평)에 달하는 것으로 단일지구로서는 도내 최대 규모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 행안부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에 선정돼 사계절 관광지 기반 구축사업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빙어축제장이 위치한 부평리 일원에 올해까지 빙어홍보관을 짓고, 다목적 광장, 빙...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