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경제지형도 바꿨다…경제효과 3200억 이상
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황금알을 낳는 새로운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7일 12만9374명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화천산천어축제가 20일째인 지난 26일 누적 관광객 112만4216명을 기록하며 100만명을 돌파했다. 2003년 22만명으로 시작한 산천어축제가 4년만인 2006년부터 14년째 100만명을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지역 경제지형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 이로 인한 지역 경제효과는 얼마나 될까? 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역대 최대인파(184만명)를 기록한 지난 2019년 축제에서 거둔 경제파급효과는 3200억원에 육박한 3196...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