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지난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실시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훈련 사전준비과정 ▲훈련설계 ▲토론훈련 ▲현장훈련 실시 등 훈련 전반적인 평가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22일 인제체육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훈련에서 7개 기관·1개 단체 및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의 실제 가동 여부와 실효성을 검증해 호평을 받았다.
또 인제군 자율방재단이 심폐소생술 시범훈련을 보이며 훈련 과정에 참여해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김백수 안전교통과장은 "인제군민이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인제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든 재난상황을 가정한 철저한 대비로 항상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