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구직자 면접비용’ 지원
전송겸 기자 =전남도가 구직자의 면접비용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면접비용을 지원하고 나섰다.1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개인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전남도는 지난해 총 598명에게 700건의 면접비용을 지원한 결과, 262명이 취업하는 등 구직자와 기업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면접비는 이력서에 첨부할 증명사진 촬영비와 교통비, 정장 대여비 등을 지원...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