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적재조사사업’ 토지경계 바로 잡아
전송겸 기자 =전남도는 잘못된 토지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지난해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65개 사업지구 3만 9천 87필지에 대한 신청이 들어왔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 사업에 필요한 국비 74억 원을 확보, 재조사측량, 경계협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까지 2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전남도는 우선 총 65개 지구 3만 9천 87필지 중, 주민동의율 3분의 2이상인 24개 지구 1만 4천 453필지(8개 시군)를 대상...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