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공모사업 2,982억 원 유치…전남 도내 1위
전남 보성군은 지난해 80개 분야에서 공모사업 총사업비 2,982억 원을 확보하며 전남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내에서 2천억 원이 넘는 공모사업비를 확보한 지자체는 보성군이 유일하며, 군 자체적으로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보성군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요 공모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육성사업(480억원), ▲어촌뉴딜(141억원), ▲보성 복합커뮤니티센터(410억원), ▲벌교 문화복합센터(290억원), ▲하수도 정비사업(954억원), ▲임산물 소득원 경영실습센터(98억원) 등이다. 군은 또 율포종...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