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서 암자 불...법당 일부 소실, 인명피해 없어
전남 강진의 한 암자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7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6일 오후 1시53분께 강진군 군동면의 한 암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3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 암자의 창고 1동이 모두 타고 법당의 일부가 타거나 그을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진=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