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밤 12시까지 문 여는 공공심야약국 시범 운영
전송겸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전문 약사가 매일 밤 12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시범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공휴일 및 심야시간에 약국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 등 안전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30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전남도의 지정을 받은 공공심야약국은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오가네약국으로 전남도와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순천시는 공공심야약국 시범 운영 기간...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