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아이들병원 ‘24시간 진료’ 가동…야간 경증 소아환자 담당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이 다음달 ‘친구클리닉’을 개소하고 24시간 경증 소아환자의 야간진료를 운영한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2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친구클리닉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재단은 서울 구로와 성북에서 우리아이들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정성관 재단 이사장은 “낮은 수가와 출산율 저하로 인해 소아청소년 진료 기반이 약화되는 상황이지만 사명감을 갖고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해 소아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소아의료 공백을 보완...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