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자구안 통과로 미래준비 위한 신차 개발 박차"
배성은 기자 = 쌍용자동차는 생존 의지가 담긴 강도 높은 자구안 가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미래 준비를 위한 신차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를 위한 첫 단추로 노사 상생협력의 기반 하에 마련된 비용절감을 통한 유동성 및 생산, 인력운영 측면에서 확보한 유연성과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회사 미래의 운명을 책임질 신차개발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첫 번째 신차는 쌍용차 첫 전기차안 프로젝트명 ‘E100’이다. 차명을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으로 확정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