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비하’에 급류 탄 사퇴론…강준욱 비서관, 논란 하루 만에 정리
‘12·3 비상계엄’ 옹호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22일 자진 사퇴했다. 강 전 비서관이 계엄 옹호에 이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여권 내부에서도 사퇴 압박이 거세졌고, 결국 사태가 신속히 정리된 것으로 풀이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강 비서관은 자진 사퇴를 통해 자신의 과오에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 비서관은 ...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