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친중 오해 유념해야”…李대통령 “한미관계 최우선”

이재명 대통령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17일 김 전 위원장과 1시간 30분 가량 점식 식사를 했다고,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오찬에서 김 전 위원장은 경제 문제와 관련해 이 대통령에게 조언을 건넸다. 우 수석은 “김 전 위원장은 대통령에게 경제 문제 조언으로 (대화를) 시작했다”며 “지금까지 대통령으로서의 임무를 무난하게 잘 수행하고 있다고 치하하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양극화 그리고 저... 2025-07-17 16:54 [이승은]

대통령실, 강선우·이진숙 교체론에 “기류 변화 없다”

두 달 만에 TK·PK까지 잡은 李대통령, ‘실용·속도’로 지지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