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 10년 숙원 ‘달서중·고 세천 이전’ 착공
대구 달성군은 28일 민선 8기 교육 분야 핵심 공약인 ‘달서중·고등학교 세천 이전 사업’의 기공식을 다사읍 세천리 예정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달서중·고등학교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중학교 9학급, 고등학교 18학급 총 27학급 규모로 조성되며, 최신 교육시설과 복합시설을 갖춘다. 금호강과 궁산 인근 자연환경과 결합된 쾌적한 학습 환경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효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