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크홀 실종자 수색 지속…오세훈 “구조에 만전 기해달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구조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오 시장 주재로 ‘사고 수습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실종자 구조 상황과 사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서울시 1·2부시장과 정무부시장, 재난안전실장 등 관련 부서 간부들이 참석했다. 앞서 전날 오후 6시29분쯤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폭 20m, 깊이 18m 싱크홀이 발생했다.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빠져 실종됐다. 시는 현재 포크레인 2대, 구조 요원 17...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