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 겨냥?… 문재인 “靑, 금품비리 1건도 없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단 한 건도 금품과 관련된 부정비리가 없었던 당시 청와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논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의 배우자 의혹 등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이목이 쏠린다. 문 전 대통령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의 저서 ‘나의 청와대 일기’를 소개한 뒤 “나로선 무척 반갑고 고마운 책이다. 그는 대통령 임기 시작부터 끝까지 5년 내내 청와대에서 함께 고생한 동료”라며 이같이 밝혔...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