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증시 폭락·尹 탄핵심판까지…코스피, 변동성 높은 하루
미국 뉴욕증시 급락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등 영향으로 4일 코스피 변동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9.39p(-3.98%) 떨어진 4만545.9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4.45p(-4.84%) 내린 5396.52에,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50.44p(-5.97%) 하락한 1만6550.61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하락은 예상을 웃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10%의 기본관세...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