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총선 압승에 금투세·밸류업 “불확실성 상승”
제22대 총선에서 야당인 민주당의 압승으로 그간 정부·여당이 주도해온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증권가에선 정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승했다는 평가와 함께 금투세 과세 유예 연장 가능성도 낮다고 분석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국 개표율은 99.88%로 집계돼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정당별 의석수는 범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4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시간 국민의힘과 국...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