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잇단 거부권 행사 강력 규탄…윤 정권 심판해야”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된 가운데 민주노총이 중대재해법 개악 저지 결의대회를 열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는 세월호 10주기이며 오늘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전면 시행되는 날”이라며 “노동현장의 안전을 물론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투쟁하자. 당장은 이태원 특별법을 대통령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윤 대통령...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