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정근식, 조희연 아바타 자처…비리 범죄 옹호 사과해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11~12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는 지난 10년간 서울시교육감을 맡았던 조희연 전 교육감을 놓고 날을 세웠다. 조 후보는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후보라는 분은 조희연의 비리 범죄를 옹호하고 그의 정책을 계승하겠다며 그의 계승자, 아니 아바타를 자처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조 후보는 1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가진 정견발표회에서 “정근식 후보는 조희연의 비리와 관련해 ‘법을 위반한 것은 유감이나 그 자체는 잘못이 아니&r...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