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폭염경보...서울시,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 지킨다
서울시가 공공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폭염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건설현장은 대부분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실외 작업 환경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하다.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각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시는 25일 관내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폭염 대비 공공건설현장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9월30일까지 현재 건설공사 중인 시 산하기관 공공발주공사를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