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년 희망공제사업’ 첫 시행
윤요섭 기자 = 울산시는 일하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들의 장기근속과 결혼 장려를 위해 ‘울산 청년 희망공제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울산 청년 희망공제사업’은 청년 근로자와 울산시가 매월 일정액을 3년간 적립해 기간 내 결혼하고 근속하면 만기 후 목돈을 마련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청년이 매월 30만 원씩 적립하면 울산시가 매월 20만 원씩 매칭해 3년간 적립하게 되며, 만기 시에(결혼을 했을 경우) 원금 1800만 원과 이자를 함께 지급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9... [윤요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