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연준 인사·채권금리 급락에 랠리…뉴욕증시 또 상승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상승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인사들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미국 국채 수익률이 하락(국채 가격 상승)하면서 투심을 자극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4.65포인트(0.40%) 뛴 3만3739.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2.58포인트(0.52%) 오른 4358.24, 나스닥지수는 78.60포인트(0.58%...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