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형 좌완’ 정현우, 1순위로 키움행…한화는 ‘156km’ 정우주 뽑아
키움 히어로즈가 전체 1순위로 서울고 좌완 정현우를 품었다. ‘156km 파이어볼러’ 정우주는 한화 이글스로 향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선수 840명, 대학 선수 342명, 기타 15명 등 총 1197명이 참여했다.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열린 이번 드래프트는 2023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한화-삼성-롯데-KIA-두산-NC(키움)-SSG-KT-LG 순으로 지명했다. 올해 트레이드에 따라 NC의 1라운드, 3라운드 지명권은 키움...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