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4회, 김광현은 침착했다
김찬홍 기자 = 대량 실점 위기에도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침착했다. 김광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대 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갔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승리투수가 될 수는 없었다. 김광현은 1회 선두 타자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1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김광현은 피트 알론소에 우전 안타, 마이클 콘포토에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