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나와!’ 김우진, ‘디펜딩 챔프’ 가조즈 격파…4강서 韓 내전
남자 양궁 ‘맏형’ 김우진이 준결승에 올랐다. 4강 상대는 김우진과 이우석, 한국 내전으로 열린다. 김우진은 4일(한국시간) 오후 8시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8강 터키의 메테 가조즈와 경기에서 승점 6-4로 승리했다. 앞서 김우진은 남자 양궁 최초로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2016년 리우올림픽부터 2020 도쿄올림픽을 거쳐 이번 대회까지, 김우진은 모두 단체전 금메달 영예를 안았다. 랭킹 라운드 1위 자격으로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도 임시현과 함께 금을 수확,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