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민공익수당 인상‧제도 고도화 시급
전국에서 농가인구와 경지면적이 가장 많은 대표적 농업 지역인 전남이 정작 농가소득과 농업소득은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어 농어민공익수당 지급 금액 인상과 지역 경제와의 연계 전략 등 제도 고도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담양1, 민주) 의원에 따르면 2024년 전남 농가소득은 약 4568만 원으로 전국 평균(약 5107만 원)을 밑돌며 전국 9개 도 가운데 9위에 머물렀다. 농업소득 역시 약 624만 원으로 전국 최하위다. 특히 농가소득 대비 농업소득 비중이 2015년 35%에서 2024년 13.7%로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