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과학] '맞춤형 줄기세포 치료' 앞당긴다
줄기세포는 분화하지 않은 상태로 존재하다가 인체의 필요한 조직으로 분화하는 능력과 자기재생성을 지녀 맞춤형 재생의료에서 높은 활용성을 갖는다. 그러나 지금까지 인간 배아줄기세포(hESC)와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iPSC) 배양은 동물유래성분에 의존했다. 이는 쥐의 섬유아세포와 매트리젤과 같은 동물유래성분을 사용함에 따라 동물병원체 전파 위험이 존재하고, 특히 동물유래물질의 임상 적용은 법적·윤리적 문제도 초래한다. 이에 따라 세계 연구진이 동물유래물질을 완전히 배제하고 화학적으로만 합성한 &ls...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