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에서 ‘국내 첫 웨이브라이트 도입’ 육상대회 열려
강원 정선에서 국내 육상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여는 신개념 대회가 열린다. 정선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정선종합경기장에서 ‘미즈노 라이트랩 2025 정선 하이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 선수 150명과 마스터스 350명 등 총 500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800m △1500m △5000m 등 중장거리 종목에서 경쟁한다. 대회는 국내 최초로 전자 페이스메이커인 ‘웨이브라이트(WaveLight)’를 도입한 기록 향상 중심의 경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세계육상연맹이 공식 인정한 웨이브라이트 장비가 트랙 안... [윤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