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동물등록대행기관’ 지정…동물등록률 향상 기대
경북 봉화군에 ‘동물등록대행기관’이 생겨 반려인들이 외지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11일 봉화군에 따르면 동물등록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역에 동물등록대행기관(하수의과 동물병원) 한곳이 지정돼 동물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주택과 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등록방법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지정 동물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에 신분증을 가지고 반려견과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