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포드·현대차 등 6개사 7만5348대 자발적 시정조치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24개 차종 7만534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 모하비 2만6408대는 헤드라이닝(천장을 덮는 내장 부품)을 고정하는 부품에 제조 불량이 발견돼 다음 달 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드 에비에이터, 익스플로러, 코세어 등 3개 차종 2만5687대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 및 후방카메라 불량으로 리콜한다. 에비에이터는 이...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