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진해에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 박차
창원특례시가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을 중심으로 항만·공항·철도를 연계한 '트라이포트(Tri-Port)' 기반 국제물류특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동북아 물류 거점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하며 국정과제 채택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전략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해 수도동 일대에 조성 중인 진해신항은 2045년까지 총 21선석 규모의 초대형 스마트 항만으로 완공될 예정이며 현재 일부 구간은 설계·시공 일괄 공사 발주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덕도 신공항이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