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의회-주민들 ,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입지 놓고… “한전과 대립”
충남 공주시의회(의장 임달희)는 정부가 추진중인 전력수급 계획의 일환인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14일 공주 소재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릴 예정이던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광역 입지선정위 3차 회의가 무산된 가운데 오는 7월까지 잠정 중단됐다. 향후 북천안변전소가 확정될 경우 사업 대상지역 변경 예상이 점쳐지고 있다. 이날 한전이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설명회를 앞두고 공주시 주민 350명과 공주시의원들이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사업저...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