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월4일 ‘플레이볼’

프로야구 4월4일 ‘플레이볼’

기사승인 2009-01-20 1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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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스포츠]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4월4일 개막돼 팀당 133경기씩 6개월간 총 532경기를 치르는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이 같은 정규 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4월4일 개막전은 전년도 1∼4위 팀이 5∼8위 팀을 홈으로 불러 두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한국시리즈를 2연패한 SK는 한화와 인천 문학구장에서, 두산은 KIA와 잠실에서 개막전을 벌인다. 8년만에 4강에 진출한 지난해 롯데는 히어로즈와 사직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르고 삼성은 LG를 대구로 불러 격돌한다.

올해부터 끝장승부를 폐지하면서 반대 급부로 팀당 경기수를 126경기에서 133경기로 늘림에 따라 지난해 상위 4팀은 치르는 게임이 67경기(원정 66경기)로 한 경기 늘었고 하위 4팀은 66게임이다.

주말 3연전 중 비로 취소 경기는 이동일인 월요일에 게임을 하고 9월에 편성된 32경기는 우천으로 연기된 경기와 함께 추후 편성된다. 올해부터 포스트시즌은 플레이오프 2경기 줄어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플레이오프(5전3선승제)-한국시리즈(7전4선승제)로 치러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민 기자
tazz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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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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