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IT]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엄지족들이 서울 여의도에서 모바일게임 캠페인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게임빌마니아의 모임인
‘께매’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모바일게임을 바로 알자’라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공원과 거리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모바일게임의 올바른 사용법, 활용 노하우, 장점 등을 소개하며 모바일게임 문화를 전파했다.

께매는 전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엄지족들로 구성된 모바일게임 전문가 집단으로 지난 2004년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게임빌이 자체 커뮤니티로 탄생시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대부분이 중·고·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1기부터 8기까지 모바일게임 전령사로서 맹활약 중이다.

께매 3기 임형빈 군은 “처음에는 쑥스럽기도 했지만 캠페인을 하면 할수록 의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게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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