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올해의 선수’로 선정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올해의 선수’로 선정

기사승인 2009-02-02 10:22:01
[쿠키 스포츠]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거머쥐었던 진종오(29·KT)가 국제사격연맹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대한사격연맹은 2일 “최근 국제사격기자협회에서 투표를 통해 뽑은 2008년도의 선수(Shooters of the Year 2008)로 진종오와 체코의 카테리나 에몬스(25·여)를 각각 선정했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연맹에 따르면 기자단 투표에서 진종오는 74점으로 미국의 매튜 에몬스(42점)와 빈센트 행콕(39점)을 제치고 2008년도의 선수 남자 부문에, 카테리나 에몬스 역시 중국의 궈 웬준(53점), 두 리(45점)를 따돌리고 여자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선정수 기자
js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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