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두 번째 미니앨범 “색다른 장르에 도전” 日 투어 후 발표

신승훈, 두 번째 미니앨범 “색다른 장르에 도전” 日 투어 후 발표

기사승인 2009-02-03 17:17:03


[쿠키 연예] 지난해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한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두 번째 미니앨범을 일본 투어 콘서트를 마친 후 선보인다.

신승훈은 지난해 10월 생애 첫 프로젝트 앨범에 대해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라는 이름으로 발표했으며 첫 번째 앨범으로 ‘라디오 웨이브’를 공개했다. 신승훈은 첫 번째 미니앨범에서 어쿠스틱 사운드에 모던 록을 가미한 음악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는 세 장의 앨범으로 완성될 예정이라 두 번째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다.


소속사 관계자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3월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 뒤 4월 말쯤 일본 5∼6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며 “이후 국내로 돌아와 프로젝트 앨범에 대해서만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은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시도가 될 것”이라며 “곡은 첫 번째 미니앨범처럼 5∼6곡 정도 수록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승훈은 당초 올해 중순까지 세 장의 앨범을 모두 완성,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본 앨범 발매 계획 및 공연 스케줄이 겹치면서 연말까지 미뤄진 상태다.

신승훈의 국내 공연은 4월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더 신승훈 쇼-더 어쿠스틱’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현재 신승훈은 서울 신사동 스튜디오에서 일본 발매 음반 및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작업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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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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