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제이, 드라마 데뷔 “3년 동안 연기 준비했어요”

‘트랙스’ 제이, 드라마 데뷔 “3년 동안 연기 준비했어요”

기사승인 2009-02-04 13:23:02


[쿠키 연예] 남성 3인조 그룹 트랙스의 보컬 제이(25)가 연기자로 변신한다.

제이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넷 16부작 드라마 ‘하자전담반 제로’에 커플 매니저로 캐스팅돼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하자전담반 제로’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최하위 등급으로 분류된 회원들을 전담하는 커플 매니저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제이는 극중에서 하자전담반 제로팀의 라이벌인 VIP 전담반의 팀장 민두현 역으로 등장한다. 제로팀을 견제하는 비열한 캐릭터이자 어설픈 성격을 소유한 인물로 열연한다.

제이는 2004년 트랙스 데뷔 싱글 앨범을 내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제이는 연기자 변신을 위해 지난 3년간 꾸준히 연기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그는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첫 작품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자전담반 제로’는 제이를 비롯해 슈퍼주니어의 강인, 이태성, 이다인 등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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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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