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을 잡아라!…영화·광고·드라마 ‘러브콜’

이시영을 잡아라!…영화·광고·드라마 ‘러브콜’

기사승인 2009-02-09 20:07:01


[쿠키 연예] 신인배우 이시영(27)의 주가가 급상승 중이다.

지난해 데뷔한 이시영은 올해 초 KBS 2TV 월화극 ‘꽃보다 남자’에서 구혜선의 단짝이자 악녀 캐릭터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지난달 25일 설 특집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신화 전진의 파트너로 출연, 4차원 엉뚱녀로 인기 몰이에 성공했다.

이시영의 높아진 몸값은 광고 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고 시장은 연예인들의 주가와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이시영은 광고 시장으로부터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 여성 의류 브랜드와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의 계약과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외에도 화장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주 및 관계자들의 출연 제안을 받고 있어 검토 중이다.

충무로에서도 이시영의 활약을 주시하고 있다. 이시영은 현재 영화 ‘작업의 정석’을 연출했던 오기환 감독의 차기작 출연을 결정 지은 상태다. 이 작품은 현재 대본 수정 단계에 있으며 이시영은 여주인공으로서 독특한 연기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드라마 시장의 관심도 뜨겁다. 김종창 PD의 러브콜을 받아 지난 4일 KBS 2TV 수목극 ‘미워도 다시 한 번’ 첫 회에 특별 출연했다. 오는 12일 4회 방송분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KBS 2TV ‘꽃보다 남자’ 후반 출연 여부도 현재 논의 중이다. 이외에도 각종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고 있어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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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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