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산업밸리 기업인 창립총회 개최

승강기산업밸리 기업인 창립총회 개최

기사승인 2009-02-10 17:39:01


[쿠키 사회]승강기 관련 기업인들의 모임인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회장 음한욱 신한엘리베이터 대표)는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11일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창립총회에는 김남덕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 이강두 한국승강기대학 이사장, 양동인 거창군수, 승강기 관련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승강기산업밸리 조성사업을 논의한다.

승강기산업밸리 사업은 승강기 산업단지 및 R&D지원센터, 승강기 대학 등을 설립해 침체된 국내 승강기 산업을 세계 초일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승강기협의회는 이를 위해 경남 거창군에 산업단지 및 R&D지원센터 유치하기로 했으며 2012년 완료할 계획이다.

음한욱(사진) 협의회장은 “현재 국내 승강기 산업은 외국의 다국적 기업에 잠식당해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거창 승강기산업밸리를 통해 세계 승강기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백민정 기자
min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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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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